이 글은 코스닥 상장 정밀화학·2차전지 소재기업 천보(278280)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알파스퀘어·밸류라인·와이즈리포트의 시세 및 재무 정보, 국내 경제매체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기준일은 2026년 9월 10일이며, 인용된 수치는 각 출처가 발표한 시점을 함께 표기했습니다.
기업 개요
천보는 2007년 설립되어 2019년 2월 코스닥에 상장한 정밀화학 소재기업입니다. 전자소재, 2차전지소재, 의약품소재, 정밀화학소재를 사업 영역으로 하며, LCD 식각액첨가제인 아미노테트라졸(ATZ)은 국내외 시장점유율 1위(약 9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종목명 | 천보 |
| 종목코드 | 278280 |
| 시장 / 업종 | 코스닥 / 2차전지소재 |
| 현재가 (2026-09-10 14:15 기준) | 39,250원 (-2.12%) |
| 시가총액 | 4,913억원 |
| PER / PBR | -8.55배 / 1.35배 (알파스퀘어 기준) |
| 배당수익률 | 무배당 (0%) |
| 52주 최고 / 최저 | 80,600원 / 25,900원 |

2차전지 부문에서는 리튬염 계열 전해질 첨가제인 P전해질(LiPO2F2)이 매출 비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주력 제품이고, 국내에서 처음 양산에 성공한 F전해질(LiFSI)도 함께 생산합니다. 전북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는 F전해질(연 2,500톤)과 FEC 첨가제 생산을 위한 2단계 신공장을 짓고 있는데, 당초 2025년 4분기로 예정됐던 가동 시점이 2026년 상반기로 한 차례 늦춰졌습니다. 신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천보의 연간 2차전지소재(전해질) 생산능력은 약 3만7000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비중국산 저가 원료를 쓰는 신공법으로 기존 공정 대비 원가를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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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시·실적
천보는 2026년 7월 3일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DART에 제출했습니다. 실적을 보면, 와이즈리포트 기업현황 자료 기준으로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7% 늘었지만 2차전지소재 부문의 적자가 이어지며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163.8% 늘었습니다. 같은 자료에서 주당순이익(EPS)은 -5,710원, 주당순자산가치(BPS)는 36,44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6년 4월 13일 보도(네이트뉴스, 미래에셋증권 분석 인용)에 따르면 천보의 F전해질(LiFSI)이 미국 완성차업체의 로보택시용 4680 배터리에 양산 공급되기 시작한 단계로 파악됩니다. 다만 이는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된 내용으로, 공급 규모나 계약 조건 등 세부 사항은 별도 공시로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산업 및 경쟁 환경
2차전지 전해질 시장은 2023년 이후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로 판가가 하락하며 국내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된 상태입니다. 2026년 1월 발표된 키움증권 리포트(다음뉴스, 2026-01-02 / 데일리인베스트, 2026-01-06)는 새만금 공장 가동 지연과 유럽·미국향 출하량 감소로 천보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2026년 3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5년 12월 한경 유레카 보도에서는 신영증권과 삼성증권이 “판가 바닥 확인이 이뤄졌다”며 향후 회복세가 수익성 개선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전해질이 배터리 전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미국향 판매 확대가 기대만큼 쉽지 않다는 구조적 한계도 함께 지적됐습니다. 이 보도는 발행일 기준 약 9개월 지난 자료로, 이후 판가·수요 상황이 달라졌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실적·밸류에이션
2026년 9월 10일 기준 천보 주가는 알파스퀘어 기준 39,250원(전일 대비 -2.12%, -850원), 밸류라인 기준 39,400원으로 두 출처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은 두 출처 모두 4,913억원으로 일치합니다. 52주 최고가는 80,600원, 최저가는 25,900원(알파스퀘어 기준)으로,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절반 수준입니다.
다만 PER과 PBR은 출처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알파스퀘어는 PER -8.55배, PBR 1.35배로 제시했고, 밸류라인은 PER -7.61배, PBR 1.09배로 집계했습니다. 두 수치를 섞지 않고 그대로 병기합니다. 배당수익률은 두 출처 모두 데이터가 없거나 0%로, 천보는 현재 무배당 상태입니다.
목표주가는 2026년 1월 보도 기준으로 키움증권 5만2000원(마켓퍼폼·중립), 신영증권 6만원, iM증권 5만원이 제시됐습니다. 신영증권은 별도 자료(한경 유레카, 2025-12-09)에서 2026년 예상 PER을 89.1배, PBR 1.4배, ROE 2.0%로 추정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히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들 목표주가·추정치는 모두 8~9개월 전 자료로, 최신 실적을 반영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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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긍정 요인과 리스크
긍정 요인
-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7% 늘며 외형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와이즈리포트).
- 미국 완성차업체의 로보택시용 배터리에 F전해질 공급이 시작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습니다(네이트뉴스, 2026-04-13).
- 신영증권·삼성증권은 2차전지 전해질 판가가 바닥을 확인했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한경 유레카, 2025-12-09).
불확실성·리스크
- 2026년 상반기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했고, 당기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163.8% 늘었습니다(와이즈리포트).
- 새만금 신공장 가동 시점이 2025년 4분기에서 2026년 상반기로 한 차례 지연된 이력이 있어, 추가 지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신영증권은 2026년 예상 PER을 89.1배로 추정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2025-12-09 기준, 이후 갱신 여부 미확인).
- 전해질이 배터리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미국향 판매 확대 속도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결론
정리하면 천보는 LCD 식각액첨가제와 2차전지 전해질(P전해질·F전해질)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 정밀화학 기업으로, 새만금 신공장 가동과 북미 완성차업체향 공급 확대가 실적 회복의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다만 2026년 상반기까지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상존하는 만큼, 신공장 가동 시점과 하반기 실적 발표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다음 판단의 기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출처
- 알파스퀘어, “천보 종목 시세·투자정보” (2026-09-10 조회)
- 밸류라인, “천보(278280) 개요” (2026-09-10 조회)
- 와이즈리포트, “천보 기업현황” (2026-09-10 조회)
- 금융감독원 DART, “천보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7-03)
- 네이트뉴스, “천보, 북미 T사 차세대 로보택시 ‘핵심 소재’ 공급 개시” (2026-04-13)
- 다음뉴스, “천보, 실적 턴어라운드 3분기에나 가능-상상인” (2026-01-02)
- 데일리인베스트, “천보, 새만금 공장 가동 시점 지연 등으로 턴어라운드 늦춰질까” (2026-01-06)
- 한경 유레카, “천보 주가 전망, 긍정적 요인과 구조적 문제에서의 고민” (2025-12-09)
- 씨그랩, “천보(278280) 종목 분석 2026” (2026-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