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067630)은 코스닥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메디케어·의료기기·바이오·에너지 네 개 사업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2026년 8월 5일 기준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연계 자료, 한국거래소(KRX) KIND에 게시된 회사 IR 자료, 증권 정보 서비스, 언론 보도를 교차 확인해 정리했으며, 확인되지 않은 수치나 전망은 담지 않았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종목명 | HLB생명과학(에이치엘비생명과학㈜) |
| 종목코드 / 시장 | 067630 / KOSDAQ |
| 업종 |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제조업(바이오) |
| 대표이사 | 백윤기 |
| 설립 / 상장 | 1998.07.24 설립 / 2008.11.25 코스닥 상장 |
| 발행주식총수 | 121,917,058주 (2026.03.31 기준) |
| 최대주주 | HLB(에이치엘비) 17.0% |
| 현재가 | 2,290원 (2026.08.05 15:10 기준) |
| 시가총액 | 약 2,646억원 |
| 52주 최고 / 최저 | 5,330원 / 1,608원 (2026.08.04 기준) |
| PER / PBR | 순손실로 산정 불가 / 0.90배 |
| ROE | -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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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HLB생명과학은 1998년 설립돼 2008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2015년 지금의 사명으로 바꿨습니다. 회사는 메디케어, 의료기기, 바이오, 에너지 네 개 부문을 나눠 운영하며, 연결 대상 종속회사로 HLB셀, HLB에너지, HLB생명과학R&D, HLB솔루션, 티니코 등을 두고 있습니다. 직원 수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180명이고, 최대주주는 지분 17.0%를 보유한 지주사 격인 HLB(에이치엘비, 028300)입니다.
메디케어 부문은 체외진단(IVD) 키트 핵심 구성품 개발과 완제품 위탁생산(OEM/ODM)을 맡고 있고, 화장품 용기나 자동차 부품 등 다른 산업으로도 납품처를 넓혀 왔습니다. 의료기기 부문은 인체용·동물용 주사기와 의료용 소모품을 생산하며, 2025년 초 인수한 티니코를 통해 형상기억합금 소재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로 제품군을 확장했습니다. 바이오 부문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파이로티닙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자회사 HLB생명과학R&D와 HLB셀을 통해 신규 항암제와 바이오 인공장기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부문은 HLB에너지의 폐기물 소각 및 스팀 판매, HLB솔루션의 태양광 EPC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최근 공시·뉴스
2026년 3월, HLB생명과학은 조직은행 설립허가를 취득했습니다. 이로써 뼈, 연골, 근막, 피부 등 인체조직을 다룰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갖췄고, 첫 유통 품목으로 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 ‘프리덤인젝트 리필’을 정형외과·신경외과·산부인과·비뇨기과 등 병원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2월 의료기기 전문기업 올소테크와 맺은 국내 총판 계약의 후속 절차입니다.
회사가 국내 전용실시권을 보유한 리보세라닙은 그룹 차원에서 미국 시장 진출을 시도해 왔습니다.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와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은 2026년 1월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해 FDA에 허가를 재신청했으나, 2026년 7월 9일(현지시간) FDA로부터 세 번째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습니다. 회사 측 설명으로는 임상 유효성이나 안전성 관련 지적은 없었고, 항서제약 제조시설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P) 준수 여부가 쟁점이었다고 합니다. 이 절차는 최대주주인 HLB가 주도하는 사안이며, HLB생명과학은 국내 판권과 일본·유럽 일부 수익권만 보유하고 있어 직접적인 재무 영향과는 별개로 그룹 계열사로서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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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쟁 환경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수출 비중 확대가 눈에 띕니다. 회사 IR 자료에 따르면 별도 기준 총매출은 2024년 297억 8백만원에서 2025년 320억 8백만원으로 늘었고, 이 중 수출액은 같은 기간 13억 6천만원(비중 4.6%)에서 51억 3천만원(비중 16.0%)으로 약 3.76배 증가했습니다. 2024년 말 인체용 일회용 주사기의 미국 FDA 510(k) 시판전허가를 획득한 것이 수출 확대의 발판이 됐고, 2025년 10월에는 미국向 동물용 주사기 전용 설비를 구축해 초도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대만 QSD로부터 GMP 승인을 받아 현지 품목등록을 진행 중입니다.
바이오 부문은 국내 항암 신약 시장에서 리보세라닙의 상업화 여부가 핵심 변수입니다. 글로벌 3상 CARES-310 결과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군의 중앙값 전체생존기간은 23.8개월로, 표준 치료제인 소라페닙 투여군의 15.2개월보다 길었다는 임상 데이터가 보고돼 있습니다. 다만 세 차례에 걸친 FDA CRL이 모두 약효가 아닌 협력사 제조시설의 품질관리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점은 이 분야 위탁생산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실적·재무·밸류에이션
2025 회계연도(12월 결산)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819원, 주당순자산(BPS)은 2,44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6년 8월 5일 오후 3시 10분 기준으로는 주가 2,290원, 시가총액 약 2,646억원, PBR 0.90배, ROE -17.18%, 최근 12개월 기준 EPS -414원이 확인됩니다. 당기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PER은 별도로 산정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52주 주가 범위는 1,608원에서 5,330원 사이였습니다. 다만 부채비율과 세부 손익계산서 항목까지는 이번에 확인한 자료에서 구체적인 숫자를 얻지 못해 여기서는 위 지표까지만 다룹니다.
확인할 긍정 요인과 불확실성
- 긍정 요인: 의료기기 부문 수출액이 1년 새 3.76배로 늘었고, FDA 510(k) 인허가와 대만 GMP 승인 등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긍정 요인: 조직은행 허가로 인체조직 이식재라는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했고, 티니코 인수로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제품군도 넓어졌습니다.
- 불확실성: 그룹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리보세라닙이 세 차례 FDA 문턱을 넘지 못했고, 협력사 제조시설 이슈가 재발할 경우 재신청 일정이 다시 밀릴 수 있습니다.
- 불확실성: 회사는 여러 회계연도에 걸쳐 순손실을 기록해 PER을 산정할 수 없는 상태이며, 이번에 확인한 자료만으로는 최근 분기별 손익 추이를 세부적으로 검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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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HLB생명과학은 메디케어·의료기기 부문에서 수출 확대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동시에, 그룹 차원의 신약 파이프라인이라는 변수도 함께 안고 있는 회사입니다. 여기서는 투자 판단이나 매수·매도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확인된 사실만 정리했으니,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DART 원문 공시와 최신 분기 실적을 직접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출처
- 서울경제, “HLB생명과학, 조직은행 허가 획득…인체조직 이식재 사업 본격화” (2026-03-24)
- MTN뉴스, “HLB ‘리보세라닙’ FDA 문턱 못 넘어” (2026-07-10)
- HLB생명과학, KRX KIND 공시채널 IR자료(2026년 4월) (2026-04-01)
- 와이즈리포트, HLB생명과학 기업현황 (2026-08-04 조회)
- 밸류라인, HLB생명과학 개요 (2026-08-05 조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HLB생명과학 정기공시 검색 (2026-08-05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