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휘향이 영화 ‘가족여행’에서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 순임 역을 맡아 데뷔 44년 만에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휘향은 오는 8월 22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9회에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휘향은 방송 사전 공개된 인터뷰에서 “제가 촬영할 때 기저귀를 차고 했다. 촬영팀도 몰랐다”고 말하며 치매 환자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을 전했습니다. 그는 역할의 진정성을 위해 염색하지 않은 자신의 백발을 그대로 유지한 채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이휘향은 그동안 맡아온 악역 연기에 대한 소회도 밝혔습니다. 그는 “악역을 너무 몰아서 계속해 오다 보니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다”며 “없는 화를 계속 내 안에서 만들어내야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5~6년 전부터 배우 생활을 그만두려는 생각까지 했지만, 동료 배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연기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가족여행’은 시어머니 순임의 생일을 맞아 다섯 식구가 즉흥적으로 부산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배우 김정태가 정종섭 감독과 함께 연출을 맡았습니다. 오는 9월 개봉이 예정돼 있으나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휘향은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사반장’, ‘천국의 계단’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대표적인 배우로 활동해 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휘향은 어떤 작품으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나요?
이휘향은 영화 ‘가족여행’에서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 순임 역을 맡아 데뷔 44년 만에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휘향이 출연하는 방송은 언제 방영되나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9회로 8월 22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영화 ‘가족여행’은 언제 개봉하나요?
2026년 9월 개봉이 예정돼 있으며,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휘향은 왜 배우를 그만두려 했나요?
오랜 기간 악역을 맡으며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어 5~6년 전부터 그만둘 생각을 했으나, 동료 배우들과의 대화 후 연기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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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이휘향 “악역만 하다 보니 힘들어…배우 그만두려 했다” 고백” (2026-08-20)
- 스포츠조선, “백발 된 이휘향 “기저귀 차고 촬영, 제작진도 몰라” 치매 환자 역 위한 연기 열정” (2026-08-20)
- 뉴스핌, “이휘향, ‘가족 여행’서 기저귀 착용하고 촬영…치매 환자 변신” (2026-08-20)
- 씨네21, “영화 [가족여행] 상세정보” (확인일 2026-08-20)
- 미디어펜, “중견 배우 이휘향, 연기 인생 44년 만에 첫 스크린 주연” (2026-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