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정산금 소송에서 또다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판사 김민철)는 지난달 28일 이승기가 청구한 약 8억3000만원 중 약 6억9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승기는 2022년 12월 전속계약이 해지된 이후에도 후크 측이 자신의 음원·음반 수익을 얻어왔다며 올해 2월 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후크 측은 "계약종료 이후 매출이 발생하는 경우 별도의 합의를 통해 정산한다"는 계약 조항을 근거로, 별도 합의가 없는 한 정산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정산할 수 있다와 같은 잠정적 표현 대신 정산한다는 확정적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매출 발생 시 원고와 피고 사이의 정산이 이행돼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이에서 이어져 온 정산 분쟁의 연장선입니다. 앞서 2025년 4월에도 같은 재판부가 후크 측에 약 5억8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이승기 측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모두 이번 판결에 대한 공식 입장은 아직 내놓지 않았으며, 후크 측의 항소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해 왔으며, 2022년 12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승기 후크엔터 정산금 소송은 어떻게 끝났나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는 2026년 8월 28일 이승기가 청구한 약 8억3000만원 중 약 6억9000만원을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승기가 일부 승소한 결과입니다.
이번 소송은 왜 제기됐나요?
이승기는 2022년 12월 전속계약이 해지된 이후에도 후크 측이 음원·음반 수익을 얻으면서 이를 정산하지 않았다며 2026년 2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항소하나요?
이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승기 측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모두 이번 판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소송이 있었나요?
네, 2025년 4월에도 서울중앙지법이 같은 취지로 후크 측에 약 5억8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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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포츠경향, "이승기, 후크엔터 상대 정산금 추가 요구 지급 소송서 또 승소" (2026-09-05)
- 연합뉴스, "이승기, 前소속사 정산금 소송 또 승소" (2026-09-04)
- 매일경제, "계약 끝나도 음원 수익 나눠야"…이승기, 후크 상대 6억 9000만원 승소" (2026-09-05)
- 한국경제, "이승기, 후크 상대 정산금 소송 승소…빅플래닛 法, 미정산 고의성 인정" (202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