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8월28일 오전 전날 종가와 같은 138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수준은 지난 19일 10개월 반 만에 1300원대로 내려온 뒤 7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는 흐름입니다.
7월 초까지 1550원대를 웃돌던 환율은 두 달여 만에 150원 넘게 떨어졌습니다. 인베스트조선에 따르면 7월1일 1559.20원이었던 환율은 8월24일 1376.50원까지 내렸습니다. 헤럴드경제는 같은 기간 7월2일 1554.40원이던 환율이 8월25일 1380.60원으로 11%가량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출기업들이 상반기 고점을 인식하고 보유 달러를 매도로 돌아선 데다, 반도체 업계의 대규모 자금 환전과 미국 금리 인상 기대 후퇴에 따른 달러 약세가 겹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7일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환율이 6월 말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하락했고, 상당히 안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아직도 좀 높은 수준”이라며 추가 금리 인상을 통해 환율이 더 내려갈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증권가는 1340원에서 1360원 사이를 환율 하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1300원대가 새로운 장기 균형점으로 굳어졌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며, 외국인 투자 복귀 등으로 연말 반등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가 함께 나옵니다.
관련해서 금리인상, 한은 두 달 연속 3%로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매달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와 환율 등 주요 경제지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달러 환율은 지금 얼마인가요?
8월28일 오전 기준 전날 종가와 같은 138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1300원대는 지난 8월19일 10개월 반 만에 진입한 뒤 7거래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왜 떨어졌나요?
수출기업들의 달러 매도, 반도체 업계의 대규모 자금 환전, 미국 금리 인상 기대 후퇴에 따른 달러 약세가 겹친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은 환율 수준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신현송 총재는 8월27일 기자간담회에서 환율이 상당히 안정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역사적으로 보면 아직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환율 전망은 어떤가요?
증권가는 1340원에서 1360원 사이를 하단으로 보고 있으며, 1300원대가 장기 균형점으로 굳어졌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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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베스트조선, “원달러 환율 급락, 1500원대 뉴노멀 흔들” (2026-08-26)
- 헤럴드경제, “환율 떨어지면 주가 오른다?…투자할 때 환율이 왜 중요해?” (2026-08-27)
- 뉴스토마토, “원·달러 환율 1380원대…신현송 ‘아직 높다, 원화 강세 바람직’” (2026-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