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나눠 쓰는 추석 여행, 예산은 25만원 줄어

연차 나눠 쓰는 추석 여행, 예산은 25만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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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를 하루 이틀씩 나눠 써서 추석 연휴를 짧게 여러 번 다녀오려는 직장인이 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지난 8월 19일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올해 추석 연휴 여행 계획과 관련된 통계가 8월 19일부터 23일 사이 여러 매체를 통해 잇따라 보도됐습니다.

연차라는 단어가 왜 갑자기 화제가 됐을까요?

스카이스캐너는 8월 19일 ‘2026년 추석 여행 트렌드’를 공개하면서 유연한 일정, 알뜰 예산, 압축형 여행을 올해 추석 여행의 3대 핵심 트렌드로 제시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가 호텔앤레스토랑, 한국경제 등에 보도된 데 이어 8월 20일 이투데이, 8월 22일 한국경제, 8월 23일 서울경제로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연차’라는 검색어 자체가 화제에 올랐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연차를 쓰면 며칠까지 쉴 수 있나요?

올해 추석 연휴는 토요일을 포함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나흘입니다. 이후 개천절 대체공휴일이 낀 10월 초 연휴는 연차를 붙이면 3~5일, 한글날까지 포함하면 최장 9~11일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조사에서는 응답자들이 추석 전후로 평균 2.9일의 연차를 추가로 사용해 최장 8일간의 휴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에 여행 떠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6%, 즉 두 명 중 한 명꼴로 올해 추석 연휴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추석 연휴 여행 검색량도 92.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평균 여행 경비는 작년보다 얼마나 줄었나요?

올해 추석 연휴 1인당 평균 여행 예산은 약 133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평균 예산이 약 15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5만원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

인기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도시 단위 검색 순위를 보면 일본 도쿄가 17.8%로 1위를 차지했고, 베트남 나트랑(13.9%), 일본 삿포로(13.8%), 중국 상하이(10.2%), 대만 타이베이(9.0%)가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 단위로 집계한 별도 결과에서는 일본이 29.2%로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도쿄·삿포로 등 여러 도시 검색량을 합산한 수치로 보입니다.

관련해서 추석 승차권 예매, 9월 3일부터 통합회원만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다른 시기를 택한 사람들도 있나요?

스카이스캐너가 함께 진행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30%가 추석 연휴 시기를 여행 시점으로 꼽았고, 25%는 개천절이 낀 10월 초 연휴를 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기를 고르겠다는 응답도 22%였습니다. 실제로 여행업체 모두투어 예약 데이터를 보면, 9~10월 기획전 기간 해외여행 예약률이 직전 동기 대비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 걸쳐 여행 수요가 분산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왜 길게 몰아 쓰지 않고 짧게 나눠 떠나게 됐나요?

항공유류할증료 인상과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여행 비용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스카이스캐너의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올 추석에도 근거리 아시아 여행지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응답자들이 계획하는 평균 여행 기간은 3.3일로, 확보 가능한 최장 휴가 기간인 8일보다 짧게 나타났습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

조사 시점에 대한 설명은 매체마다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투데이는 설문 실시 기간을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로 보도했고, 호텔앤레스토랑은 검색량 집계 기간을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소개해, 두 수치가 정확히 같은 조사 범위를 가리키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설문에 응답한 여행객의 연령대나 성별 분포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로 확정돼 있지만, 개인별 연차 사용 계획은 회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두투어의 예약률 증가폭과 스카이스캐너의 설문 응답 비율은 조사 대상과 방식이 서로 달라, 두 수치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점도 함께 밝혀둡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연차 며칠 써야 추석 연휴를 길게 쉴 수 있나요?

스카이스캐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평균 2.9일의 연차를 추가로 사용해 최장 8일까지 휴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실제 계획한 여행 기간은 평균 3.3일로 이보다 짧았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평균 여행 경비는 얼마인가요?

1인당 평균 약 133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평균이 약 15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5만원가량 줄어든 수준입니다.

올해 추석 인기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도시 기준으로는 일본 도쿄가 17.8%로 1위였고, 베트남 나트랑과 일본 삿포로,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베이가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 기준으로는 일본이 29.2%로 가장 많이 검색됐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토요일을 포함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나흘입니다. 이후 개천절 대체공휴일과 한글날을 연차로 이으면 최장 9~11일까지 휴가를 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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