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테라파워 SMR 기자재 계약

두산에너빌리티, 테라파워 SMR 기자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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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테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을 2026년 8월 14일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나트륨 냉각 원자로에 들어가는 원자로 보호용기, 원자로 지지구조물, 원자로 내부구조물을 제작해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 건설 중인 테라파워 초도 프로젝트에 공급합니다.

이번 계약은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의 방한과 맞물려 이뤄졌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같은 날 게이츠 의장을 만나 SMR 표준화와 생산 역량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SK이노베이션도 테라파워와 미국 SMR 실증로 참여 확대를 골자로 한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테라파워의 SMR 공급망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김종두 사장은 “이번 제작 계약은 테라파워와 다년간 쌓아온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SMR 제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공급 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테라파워의 협력은 2024년 12월 초도호기 핵심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 계약에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설계 개선을 거쳐 이번 본계약에 이르렀으며, 양측은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관련해서 테라파워, SK이노베이션과 나트륨 SMR 합의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돼 2022년 지금의 사명으로 바뀐 발전설비 제조기업으로, 경남 창원 종합기계공장에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원자력 핵심 기자재를 생산해 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산에너빌리티가 테라파워와 맺은 계약은 무엇인가요?

나트륨 냉각 원자로에 들어가는 원자로 보호용기, 원자로 지지구조물, 원자로 내부구조물을 제작해 공급하는 계약입니다.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 건설 중인 테라파워 초도 프로젝트에 쓰입니다.

이 계약은 언제 체결됐나요?

2026년 8월 14일 체결이 발표됐습니다. 같은 날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이 방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과 SMR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테라파워는 이전에도 협력했나요?

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12월 테라파워 초도호기 핵심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 계약을 먼저 체결했습니다. 이후 설계 개선을 거쳐 이번 본계약에 이르렀습니다.

계약 금액은 얼마인가요?

두산에너빌리티와 테라파워 모두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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