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호령(35)이 프로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FA(자유계약) 자격을 앞둔 가운데, 9월 들어 타격 성적이 크게 떨어지면서 대형 계약 전망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뉴시스는 9월 12일 김호령이 최근 9경기에서 타율 0.207(29타수 6안타), 2타점에 그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호령, 9월 들어 타율 0.207
시즌 초반 3할에 가까웠던 김호령의 타율은 후반기 들어 빠르게 떨어졌습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7월 타율은 0.231(4타점), 8월 타율은 0.200(1타점)에 그쳤습니다. 여기에 9월 들어서도 타격감을 되찾지 못하면서, 뉴시스가 집계한 최근 9경기 타율은 0.207까지 내려갔습니다. KIA는 현재 1위 KT 위즈에 7.5경기 차 4위(67승 2무 55패)로 가을야구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어, 주전 중견수인 김호령의 타격감 회복 여부가 팀 성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점입니다.
| 기간 | 타율 |
|---|---|
| 7월 | 0.231 |
| 8월 | 0.200 |
| 9월(최근 9경기) | 0.207 |
| 시즌 전체(9월 11일 기준) | 0.267 |
이범호 감독, 격려와 신뢰의 말
타격 부진이 이어지자 이범호 KIA 감독은 김호령을 다독이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마이데일리(8월 15일)에 따르면 이 감독은 “본인이 타격이 안 되면 흥이 안 날 텐데, 옆에서 내가 기분을 안 나빠지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감독은 이어 “공격에서도 잘하고 있지만, 수비에서 1~2점씩 충분히 막아주는 선수다”라며 김호령의 수비 기여도를 함께 언급했습니다. 앞서 일간스포츠(7월 21일)는 이 감독이 한 시리즈를 마친 뒤 “어제는 호수비로, 오늘은 결정적인 결승타로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호령, 지난해 반등과 억대 연봉
관산초, 안산중앙중, 군산상고를 거쳐 동국대를 졸업하고 2015년 신인 2차 드래프트 10라운드(전체 102순위)로 KIA에 입단한 김호령은 이후 경찰야구단에서 병역을 마치고 팀에 복귀했으며, 오랫동안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로만 평가받던 선수였습니다. 일간스포츠는 그가 수비와 주루에서는 리그 최정상급으로 인정받았지만 타격이 약해 주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고 전하면서, 최근 시즌 타격까지 살아나며 비로소 완전체 중견수로 거듭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2025시즌 10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 6홈런, 39타점, 12도루, OPS 0.793을 기록했습니다. 스포탈코리아(1월 18일)는 이 성적이 300타석 이상 소화한 중견수 가운데 OPS 1위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김호령은 2025년 8000만원이던 연봉이 212.5% 오른 2억 5000만원으로 책정되며 데뷔 후 처음 억대 연봉에 올라섰습니다.
김호령, 11년 만의 첫 FA 자격
김호령은 올 시즌을 마치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습니다. 뉴시스는 시즌 초반 검증된 수비력에 타격까지 살아나면서 그가 “가장 핫한 매물”로 거론됐으나, 최근 타격 부진으로 대형 계약 전망에 변수가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구단과 선수 측 모두 FA 이후 거취나 예상 계약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며, 잔류 여부와 시장 평가는 남은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시즌 전체 기록, 타율 0.267
KBO 공식 기록실에 따르면 김호령은 9월 11일 기준 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13홈런, 61타점, 14도루, OPS 0.72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홈런과 타점 총량은 늘었지만, 후반기 타격 지표가 떨어지면서 타율과 OPS는 다소 낮아진 상태입니다. 마이데일리 등은 김호령의 넓은 수비 범위를 두고 그가 지키는 중견수 인근 구역을 ‘호령존’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타격 부진 속에서도 이 수비 능력만큼은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하주석, KIA서 최근 10경기 타율 0.171 부진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호령은 어느 팀 소속인가요?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중견수)입니다. 2015년 KIA에 입단해 올 시즌을 마치면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습니다.
김호령의 최근 타격 성적은 어떤가요?
마이데일리와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월 타율 0.231, 8월 타율 0.200을 기록했고, 9월 들어서도 최근 9경기 타율이 0.207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호령의 시즌 전체 기록은 어떤가요?
KBO 공식 기록실 기준(9월 11일)으로 시즌 122경기에서 타율 0.267, 13홈런, 61타점, 14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호령은 올해 FA 계약을 하나요?
구단과 선수 측 모두 FA 이후 거취나 예상 계약 규모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잔류 여부는 남은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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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대박 FA’ 노린 KIA 김호령, 타격 급제동…11년만 기적 앞두고 ‘흔들’” (2026-09-12)
- KBO 공식 기록실, 김호령 선수 기록 (2026-09-11 기준)
- 마이데일리, “FA 되는 해에 정착해가지고 머리 아프게 생겼다는 꽃범호 농담” (2026-08-15)
- 일간스포츠, “이범호 감독도 빨리 계약하라, 34세에 만개한 김호령 FA 대박 예감” (2026-07-21)
- 스포티비뉴스, “FA 대박 향한 예고인가, 3타석 3출루 김호령의 기막힌 출발” (2026-03-12)
- 스포탈코리아, “연봉 3배 초대박, 33세에 맞이한 최고의 1년 김호령” (2026-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