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1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끝난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은 17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스콧 셰플러에게 돌아갔으며, 임성재와 김주형도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2차전 BMW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회 결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은 김시우가 올 시즌 세 번째 준우승을 기록하며 페덱스컵 랭킹을 7위에서 4위로 끌어올렸고, 한국 선수 세 명이 동시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보기 드문 결과였기 때문입니다(헤럴드경제, 아시아경제).
김시우, 페덱스컵 랭킹 4위 도약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나흘간 70-68-65-68타,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후 그는 동반 라운드를 펼친 셰플러에 대해 “정말 우승하고 싶었는데 스코티가 너무 잘 쳤다”고 말했습니다(헤럴드경제). 이번 준우승으로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을 7위에서 4위로 세 계단 끌어올렸으며, 이는 올 시즌 세 번째 준우승입니다.
임성재·김주형, 나란히 BMW 챔피언십 진출
임성재는 첫날부터 66-66-67타로 선두권을 지키다 마지막 날 4오버파 74타로 주춤했지만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주형은 69-72-63-71타로 기복 있는 경기력 속에서도 5언더파 275타,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참가 선수 70명 가운데 상위 50명만 2차전 BMW 챔피언십으로 진출하는 방식이며, 두 선수 모두 진출을 확정했습니다(뉴시스, 헤럴드경제). 임성재는 8년 연속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위해 BMW 챔피언십에서 상위 30위 안에 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셰플러, 8타 차 완승으로 통산 21승
우승자 스콧 셰플러는 나흘 동안 68-61-68-66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위 김시우와는 8타 차로, 올 시즌 최다 타수 차 우승입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약 51억원)이며, 이번 승리로 PGA투어 통산 21승을 채웠습니다(CBS스포츠). 30세 1개월에 21승을 달성해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 셰플러는 다음 대회인 BMW 챔피언십이 끝나면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1위가 확정됩니다.
톱50 진출 혜택, 내년 시그니처 이벤트 출전권
이번 대회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출전해 컷 없이 나흘간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 가운데 상위 50명에게는 2차전 진출권과 함께 내년 총상금 2000만 달러 규모의 시그니처 이벤트 출전권이 함께 주어집니다(Daum).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은 모두 이 조건을 충족해 다음 대회는 물론 내년 시즌 출전 기반도 함께 다졌습니다.
다음 무대는 BMW 챔피언십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은 다음 주 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 상위 50명이 출전해 상위 30명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합니다. 정확한 개최 일정과 장소는 이번 취재 시점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은 어디서 열렸나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2026년 8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열렸습니다.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의 첫 번째 대회입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몇 위를 기록했나요?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로 준우승했습니다. 이는 올 시즌 세 번째 준우승이며, 이 결과로 페덱스컵 랭킹이 7위에서 4위로 올랐습니다.
임성재와 김주형도 다음 대회에 나가나요?
두 선수 모두 상위 50명에게 주어지는 BMW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임성재는 공동 5위, 김주형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누구인가요?
스콧 셰플러가 17언더파 263타로 우승했습니다. 2위 김시우와는 8타 차였으며, 이 승리로 셰플러는 PGA투어 통산 21승을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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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GA TOUR 공식 사이트, “FedEx St. Jude Championship 2026 Leaderboard” (2026-08-16)
- 헤럴드경제, “김시우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준우승..페덱스컵 랭킹 4위 도약” (2026-08-17)
- 아시아경제, “김시우 준우승…셰플러, 시즌 2승·통산 21승 환호” (2026-08-17)
- 뉴시스, “임성재, PO 1차전 공동 5위로 2차전 진출” (2026-08-17)
- Daum(연합뉴스), “김시우·임성재·김주형 ‘전원 생존’…이제 ’50’ 넘어 ’30’을 향한다” (2026-08-17)
- CBS Sports, “St. Jude Championship leaderboard: Scottie Scheffler runs away with first leg of FedEx Cup Playoffs” (2026-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