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대 KT 경기가 13일 오후 5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KT 위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황재균의 공식 은퇴식과 함께 진행돼 평소보다 더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황재균의 은퇴식은 원래 지난달 8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록적인 폭염으로 KBO 리그 일정이 통째로 중단되면서 한 달 넘게 미뤄졌다가 이날에야 성사됐습니다.
황재균 은퇴식, 폭염에 밀렸던 행사 한 달 만에 성사
이번 은퇴식에서는 황재균의 아버지 황전곤씨와 어머니 설민경씨가 각각 시타와 시구를 맡았고, 황재균 본인은 시포자로 나섰습니다(머니투데이). 이강철 감독은 황재균에게 유리액자를 선물했으며, 동료였던 우규민, 장성우, 전준우 등이 포옹과 축하 꽃다발로 은퇴를 함께 기념했습니다(머니투데이). 황재균은 은퇴 인사에서 “톱클래스 선수는 아니었지만 필요할 때 자리를 지켜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머니투데이). 그는 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며 “야구를 할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일간스포츠).
이강철 감독의 대타 카드, 은퇴 특별 엔트리 등록
KT는 황재균을 은퇴 선수 특별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머니투데이). 이강철 감독은 대타 기용 방식에 대해 “처음에 넣었다가 빼는 것보다는 낫다고 봤다”고 말했고, “3점 차만 나면 쓰겠다”는 구체적인 기준도 제시했습니다(머니투데이). 그는 황재균에 대해 “배팅하는 걸 보니 요즘 제일 잘 치더라”고 평가했고, “7년간 참 고생 많았다. 황재균이 있어서 3루수 걱정 없이 야구를 했다”며 “앞으로도 잘됐으면 좋겠다. 건강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머니투데이). 황재균은 팀 상황에 여유가 있을 때 한 번 나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이날을 위해 몇 달 전부터 몸을 준비해왔다고 전해졌습니다(머니투데이).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까지 실제 대타 출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KT 선두 싸움, 삼성과 승차 좁혀진 순위 경쟁
이날 경기에 앞서 KT는 삼성 라이온즈에 1경기 차로 앞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었습니다(머니투데이). 지난 11일에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를 7대1로 꺾고 4연승을 거두며 73승3무46패, 승률 0.001차의 근소한 격차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뉴시스). 이강철 감독이 대타 기용 기준으로 “3점 차만 나면 쓰겠다”고 말한 배경에는 이런 순위 경쟁 속에서도 승부를 우선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KT 대 롯데 경기, 소형준과 나균안의 선발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 KT 선발투수로는 우완 소형준이, 롯데 선발투수로는 나균안이 각각 마운드에 올랐습니다(머니투데이). KBO 공식 기록에 따르면 이 경기는 4회말까지 KT가 3대0으로 앞서고 있었으며, KT가 7안타, 롯데가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KBO 공식 홈페이지). 다만 이 기사를 작성하는 시점까지 경기가 진행 중이어서 최종 승패와 스코어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황재균 통산 기록, 2200경기·2266안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돼 프로에 데뷔한 황재균은 20년 프로 생활 동안 통산 2200경기에 출장해 2266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KBO 리그 역대 7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머니투데이). 그는 타율 0.285, 홈런 227개, 타점 1121개(역대 15위), 득점 1172개, 도루 235개를 남겼습니다(머니투데이). 2016년에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해 해외 진출을 이뤘고, 2018년 KT와 FA 계약을 맺은 뒤 8시즌을 뛰며 KT에서 가장 오래 몸담은 선수가 됐습니다(일간스포츠). 2021년에는 주장으로서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2020년에는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머니투데이).
관련해서 롯데 자이언츠, 한화전 11대6 패배로 공동 8위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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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롯데 대 KT 경기는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2026년 9월 13일 오후 5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렸습니다.
황재균 은퇴식은 왜 이날 열렸나요?
원래 지난달 8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록적인 폭염으로 KBO 리그 일정이 중단되면서 한 달 넘게 미뤄졌다가 이날 진행됐습니다.
황재균의 통산 기록은 어떻게 되나요?
통산 2200경기에 출장해 2266안타, 홈런 227개, 타점 1121개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출장과 안타 모두 KBO 리그 역대 7위에 해당합니다.
이날 경기에 앞서 KT는 몇 위였나요?
KT는 삼성 라이온즈에 1경기 차로 앞선 리그 선두였습니다. 지난 11일에는 부산에서 롯데를 7대1로 꺾고 4연승을 거두며 승률 0.001차의 근소한 격차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난 항상 KT맨, 톱클래스 선수 아니었지만… KBO 최다안타 7위 황재균 마지막 인사” (2026-09-13)
- 머니투데이, “처음에 엔트리 넣었다 빼는 것보단… 이강철 감독, 황재균 대타 출전 예고했다” (2026-09-13)
- 머니투데이, “오늘 승리는 황재균 은퇴선물, 롯데전 선발나선 소형준” (2026-09-13)
- 일간스포츠, “아듀 철인 3루수… 공식 은퇴식 앞둔 황재균” (2026-09-13)
- 뉴시스, “선두 KT, 7-1로 롯데 꺾고 4연승, 승률 0.001차 리그 1위 수성” (2026-09-11)
- KBO 공식 홈페이지, 경기 스코어보드 (2026-09-13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