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210승 기록, 양현종 196승 달성

송진우 210승 기록, 양현종 196승 달성

제공

송진우가 보유한 KBO 통산 최다승 210승 기록에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성큼 다가섰습니다. 양현종은 9월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고, 이 경기로 개인 통산 12번째 시즌 10승과 통산 196승을 동시에 채웠습니다.

이번 기록이 화제가 된 계기는 통산 승수 그 자체보다, 양현종이 이제 KBO 역대 다승 2위에 올라 1위 송진우의 210승을 현실적인 목표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는 점입니다. 경기 후 이범호 KIA 감독은 “현종이가 송진우 선배님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걸 한번 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 발언이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련 검색이 늘었습니다.

양현종의 통산 196승,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양현종은 8월 21일 키움전 이후 15일 만에 등판한 이 경기에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로써 그는 통산 12번째로 한 시즌 10승 이상을 기록한 투수가 됐고, 이는 KBO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구속에 아예 신경 안 써버리고 할 수 있는 걸 했다”며 “올해는 이닝이고 뭐고 그냥 이기게 상황만 만들고 내려오자 하면서 던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O 공식 기록실에 따르면 양현종의 통산 성적은 이 경기를 포함해 196승으로 집계됩니다. 이는 200승까지 단 4승만을 남겨둔 수치이자, KBO 역대 다승 부문 단독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양현종은 구위보다 경기 운영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투구 스타일을 바꿨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실은 구속을 더 내서 타자를 윽박질러야 한다는 생각을 지난해까지도 계속 했다. 구위가 떨어졌는데도 그걸 놓지 못했다”며 “그런데 안 되는 건 안 되더라. 그런 걸 올해는 다 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료 투수들에 대해서도 “제임스(네일)와 올러도 내 몫까지 해주니까 고맙다. 시라카와도 마찬가지다. 내가 5이닝만 던져도 그다음 경기가 이어진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송진우의 210승 기록, 왜 넘기 힘든 벽일까?

송진우는 KBO에서 유일하게 200승 이상을 기록한 투수로, 통산 210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수십 년째 깨지지 않은 KBO 최다승 부문 1위로 남아 있으며, 양현종이 뒤를 잇는 현재까지도 그 격차는 14승입니다. 관련해서 하주석, KIA서 최근 10경기 타율 0.171 부진 소식과 함께 KIA의 이번 시즌 성적표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왜 양현종을 더 높게 평가했을까?

같은 경기의 상대팀이었던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양현종의 기록에 대해 다른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선발 250경기를 뛰었을 때 그게 기록이었다. 이제 현종이가 엄청나게 많이 했다. 우리 때에는 구원승이 많았다”고 말하며, 선발과 구원 등판 구분이 지금처럼 명확하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양현종의 196승은 순수하게 선발투수로만 쌓은 기록이라는 점을 짚었습니다. 실제로 양현종은 통산 565경기 중 464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으며, 이는 KBO 역대 선발 등판 횟수 1위에 해당합니다.

양현종은 언제 송진우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이 빠르면 2027시즌 막판, 늦어도 2028시즌 초반에는 송진우의 210승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이는 감독 개인의 전망과 기대를 담은 발언으로, KIA 구단이 공식적인 목표나 일정으로 발표한 내용은 아닙니다. 양현종 본인도 이닝이나 개인 기록보다 팀 승리를 우선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실제 도달 시점은 앞으로의 등판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의 투구 스타일에 대해서도 “우리 선수들이 현종이가 나가면 집중력이 좀 있다. 현종이가 홈런을 맞더라도 볼넷을 주고 주자를 깔아놓는 유형이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아직 현종이가 가진 체인지업이나 직구가 충분히 선발로 경쟁력이 있다. 아직 몇 년 더 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에서 꾸준한 역할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항목 송진우 양현종
KBO 통산 다승 순위 1위 2위
통산 승수 210승 196승
200승까지 남은 승수 이미 달성 4승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양현종의 다음 선발 등판일은 이 기사 작성 시점까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KIA는 9월 9일 광주에서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치르며 남은 시즌 순위 경쟁을 이어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양현종은 통산 몇 승을 기록했나요?

양현종은 2026년 9월 5일 KT전 승리로 KBO 통산 196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KBO 역대 다승 부문 단독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KBO 통산 다승 1위 기록은 누가 가지고 있나요?

KBO 통산 다승 1위는 210승을 보유한 송진우입니다. 양현종이 이 기록을 넘어서려면 앞으로 14승이 더 필요합니다.

양현종은 200승을 언제 달성하나요?

양현종은 200승까지 4승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달성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의 기록에 대해 어떻게 말했나요?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이 송진우의 기록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감독 개인의 바람일 뿐, KIA 구단이 공식 목표로 발표한 내용은 아닙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구매자에게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상품 가격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