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5000억 매입공모, 국토부·LH 오늘 발표

땅 5000억 매입공모, 국토부·LH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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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6년 9월 8일, 수도권에서 활용 가능한 유휴부지를 5000억원 규모로 사들이는 '2026년도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와 산업단지 등 공익사업용 토지 위주로 운영되던 공공토지 비축 제도를 주택 공급용 토지로 넓힌 첫 번째 시범사업입니다.

매입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에 있는 3300제곱미터 이상의 토지입니다.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어야 하며, 건축물이 있거나 근저당·압류가 설정된 토지, 농지와 임야 등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기업과 개인이 소유한 토지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전컨설팅은 9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매각 신청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 달간 이뤄집니다. 적격 대상 통보는 12월에 이뤄지고, 이후 측량과 감정평가, 가격 협의를 거쳐 2027년 2월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매입 가격은 감정평가사 2인이 산정한 평가액의 산술평균 범위 안에서 소유자와 협의해 정해집니다.

신윤근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이번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을 통해 수도권 내 확보된 토지가 도심 내 주택공급으로 신속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택공급을 위한 공공토지 비축제도를 시행하는 첫 시범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모로 실제 매입이 확정될 토지가 몇 건, 몇 제곱미터 규모가 될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난달 나온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는 점은 확인됐습니다.

관련해서 장기전세주택 1381가구 모집, 9월 14일부터 접수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한편, LH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공공주택 공급과 택지 개발 등을 맡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땅 매입 공모 신청은 언제 하나요?

사전컨설팅은 9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실제 매각 신청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 달간 이뤄집니다.

어떤 땅을 팔 수 있나요?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에 있는 3300제곱미터 이상의 토지 중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 대상입니다. 건축물이 있거나 근저당·압류가 설정된 토지, 농지와 임야는 제외됩니다.

매입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감정평가사 2인이 산정한 평가액의 산술평균 범위 안에서 소유자와 LH가 협의해 결정합니다.

계약은 언제 체결되나요?

12월에 적격 대상을 통보한 뒤 측량과 감정평가, 가격 협의를 거쳐 2027년 2월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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