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KIA서 최근 10경기 타율 0.171 부진

하주석, KIA서 최근 10경기 타율 0.171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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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하주석이 트레이드 이적 두 달 만에 뚜렷한 타격 부진에 빠졌습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하주석은 9월 4일 기준 최근 10경기에서 35타수 6안타(타율 0.171), 1홈런 3타점에 그치며 이적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8월 18일 한화 이글스전을 기점으로 성적이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하주석이 지난 7월 23일 한화에서 KIA로 트레이드된 뒤 두 달 가까이 주전 유격수 한 자리를 꾸준히 소화해 온 상황과 맞물려 있습니다. 특히 8월 18일은 하주석이 원소속팀이었던 한화를 상대한 경기로, 마이데일리는 이 경기를 기점으로 타격감이 꺾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주석, 트레이드 직후 유격수 전격 시험

KIA와 한화는 지난 7월 23일 투수 이형범과 내야수 하주석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트레이드 발표 당시 KIA는 5위 두산에 1경기 차, 6위 한화에는 4.5경기 차로 쫓기던 4위였습니다. KIA 구단은 “하주석은 내야에서 2루수와 유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며, 1군 경험도 풍부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손혁 단장도 “이형범은 마무리 경험이 있는 베테랑 투수로, 그의 가세가 불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두 팀이 2년 연속으로 7월 마감 직전 단행한 맞트레이드이기도 합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KIA는 NC와 3대3 트레이드를, 한화는 마감일에 손아섭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각각 단행했지만 영입 선수들의 성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런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하주석의 활약과 최근 부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IA는 그해 여름 주전 유격수였던 박찬호가 FA로 두산에 이적한 데다 대체 자원인 박민과 김규성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내야 공백에 시달리던 상황이었습니다. 트레이드 사흘 뒤인 7월 26일, 이범호 KIA 감독은 남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주 동안 강팀들과 연이어 맞붙는다. 오늘이 유격수 하주석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며 “2루와 유격수 등 여러 포지션을 코치들과 함께 지켜보며 가장 적합한 자리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루수 자리는 기존 주전이던 김선빈과 경쟁 구도로 남겨뒀습니다.

하주석, 이적 초반 9경기 타율 0.345

하주석은 KIA 이적 직후 곧바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오마이뉴스(케이비리포트 제공)에 따르면 하주석은 이적 후 9경기에서 29타수 10안타(타율 0.345), 1홈런 7타점, OPS 0.981을 기록했고, 이 기간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시점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0.280, 1홈런 13타점, OPS 0.700이었습니다.

이 활약은 순위 경쟁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같은 기사는 트레이드 상대 팀이자 당시 6위였던 한화와의 격차가 5경기 차로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KIA는 박찬호의 팀 이적과 박민·김규성의 부상 공백을 하주석으로 메우며 내야 전력을 안정시킨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주석, 최근 10경기 타율 0.171로 하락

그러나 8월 18일 한화전 이후 하주석의 타격감은 눈에 띄게 무뎌졌습니다. 마이데일리는 최근 10경기 성적을 35타수 6안타(타율 0.171), 1홈런 3타점으로 전했습니다. 구단이 부진의 원인을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습니다. 다만 보도에서는 목 부위 통증에 따른 타격 밸런스 저하와, 트레이드 이후 장기간 주전 유격수로 나서며 쌓인 피로가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민 복귀, 유격수 로테이션 조정 전망

변수는 박민의 복귀입니다. 박민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이범호 감독은 하주석에게 휴식을 주거나 포지션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여지를 얻었습니다. 시즌 막바지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만큼, 코칭스태프가 유격수와 2루수 기용을 어떻게 조정할지가 남은 변수로 꼽힙니다. 다만 구단은 앞으로의 구체적인 선발 라인업 운용 계획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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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하주석은 왜 KIA로 트레이드됐나요?

2026년 7월 23일 KIA와 한화가 투수 이형범과 내야수 하주석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KIA는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하주석의 경험을, 한화는 이형범의 불펜 경험을 원했습니다.

하주석의 최근 성적은 어떤가요?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하주석은 9월 4일 기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71(35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이적 직후 9경기 타율 0.345와 대비되는 수치입니다.

부진 이유가 공식적으로 밝혀졌나요?

아니요, KIA 구단은 부진의 원인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서는 통증에 따른 타격 밸런스 저하와 피로 누적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을 뿐입니다.

하주석은 앞으로도 계속 유격수로 나오나요?

이범호 감독은 트레이드 직후 유격수와 2루수 등 여러 포지션을 시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로테이션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구단은 구체적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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