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기업분석

아이센스(099190) 기업분석 | 코스닥 의료기기

아이센스(099190)는 코스닥 의료기기 업종에 속한 체외진단·혈당측정 전문 기업입니다. 이 글은 2026년 8월 26일 기준으로 회사 공식 발표, 한국거래소 전자공시, 의료기기 전문매체 보도, 증권사 리포트를 교차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수치나 서로 다른 두 자료가 엇갈리는 부분은 본문에 그대로 밝히거나 제외했습니다.

기업 개요

아이센스는 2000년 설립돼 전기화학 기술과 바이오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용 센서와 계측기를 개발·제조하는 회사입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은 손끝에서 채혈해 측정하는 자가혈당측정기(SMBG)에서 나오며, 여기에 피부에 부착해 지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사업을 키우고 있습니다. 2023년 국내 최초로 CGM 제품 케어센스 에어를 출시한 뒤, 부착 기간을 15일에서 18일로 늘리고 초기 안정화 시간을 20분으로 줄인 후속 제품 케어센스 에어2를 선보였습니다.

항목 내용
종목명 아이센스
종목코드 099190
시장 코스닥
업종 의료기기(체외진단·혈당측정)
현재가(2026.08.26 15:10 기준) 17,730원
전일 대비 +0.45% (▲80원)
시가총액 약 5,075억원
2025년 매출액 3,157억원 (전년 대비 +8.4%)
2025년 영업이익 79억원 (전년 대비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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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적과 공시

아이센스는 2026년 7월 27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885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3억원, 당기순이익은 35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7.1%로 전년 동기보다 4.9%포인트 올랐습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636억원, 영업이익 72억원, 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를 2분기 수치와 비교하면 1분기 매출은 약 751억원, 영업이익은 약 9억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계산됩니다. 즉 1분기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가 2분기에 실적이 크게 개선된 흐름입니다.

  • 2분기 CGM 매출은 약 94억원(국내 36억원, 해외 58억원)으로, 상반기 누적 CGM 매출은 178억원입니다.
  • 회사는 2026년 CGM 매출 목표를 약 400억원으로 제시했으며, 이 가운데 60%가량을 해외에서 거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5년 연간 매출은 3,157억원(전년 대비 8.4% 증가)이었고,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보다 196.7% 늘었습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7억원 손실로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 2025년 CGM 매출은 176억원(국내 109억원, 해외 67억원)으로, 연초 제시했던 목표 15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거래소 전자공시(KIND)에는 아이센스의 분기보고서·사업보고서가 정기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세부 재무제표와 주석 사항은 해당 공시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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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경쟁 환경

글로벌 CGM 시장은 애보트와 덱스콤 두 회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팜이데일리(2025년 11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은 애보트 56%, 덱스콤 38%, 메드트로닉 6% 수준입니다. 이런 구도에서 아이센스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5개국(영국, 에스토니아, 헝가리, 폴란드, 체코)에서 보험 등재를 마쳤고, 고령층과 소아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 리시버도 내놓았습니다. 생산 측면에서는 송도 2공장을 통해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50만개에서 200만개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2030년대 CGM 글로벌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제시했는데, 이는 아직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장기 목표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자가혈당측정기(SMBG) 수요가 연속혈당측정기 확산으로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여서, 회사 매출 구성도 CGM 비중이 커지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과 시장 반응

다올투자증권은 2026년 7월 28일자 리포트(뉴스핌 보도)에서 아이센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신규), 목표주가 32,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근거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CGM 비중 확대에 따라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개선된 점을 들었습니다. 다만 목표주가는 증권사별로 다를 수 있고, 실제 주가 흐름과는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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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긍정 요인과 불확실성

  • 긍정 요인: CGM 매출이 국내외에서 동시에 늘고 있고,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뚜렷하게 개선됐습니다. 유럽 보험 등재 국가가 늘어나는 점도 해외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 불확실성: 2025년 기준 당기순이익은 여전히 적자였고, 분기별로 실적 편차가 큰 편입니다(2026년 1분기와 2분기의 영업이익 차이가 그 예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애보트와 덱스콤이 이미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어, 아이센스가 제시한 장기 점유율 목표가 실제로 달성될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습니다.
  • 확인하지 못한 부분: 2024년 10월 한 매체 보도에서 언급됐던 글로벌 기업과의 CGM 공급계약 체결 여부나 구체적 조건은 이번 리서치 과정에서 최신 공시로 재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추가 공시가 나오면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아이센스는 자가혈당측정기 중심의 기존 사업에 연속혈당측정기라는 성장축을 더해가는 회사입니다. 2026년 2분기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아직 순손실 상태이고 분기별 변동성도 있습니다. 투자 판단은 이러한 실적 흐름과 앞으로 발표될 공시, 해외 시장 진출 성과를 직접 확인한 뒤 각자 신중하게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특정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