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홀딩스가 티웨이항공에 대한 지배력을 사실상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코노미톡뉴스는 15일 티웨이홀딩스의 티웨이항공 지분율이 소노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크게 낮아졌다며, 소노그룹 재편 과정에서 회사의 역할에 물음표가 붙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은 2024년 6월 티웨이항공 지분 14.90%를 인수한 데 이어, 2025년 2월 예림당과 오너 일가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500억원에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6월 10일 이 기업결합을 승인했고, 같은 해 8월 29일 티웨이항공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서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티웨이홀딩스의 티웨이항공 지분율은 28.02%에서 14.61%로 낮아졌습니다.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6월 26일 한국거래소와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내고 “지배구조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치 훼손과 지분 희석 위험을 일반주주들이 일방적으로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상위 모회사인 소노인터내셔널까지 상장될 경우 동일한 경제적 가치가 복수의 상장사에 중첩 반영되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며 소노인터내셔널의 기업공개 추진에 따른 유사 중복상장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현재 티웨이홀딩스는 토목용 PHC 파일 제조 사업을 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은 2023년 77억원대에서 2024년 52억원대로 32.6% 줄었고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소노인터내셔널 측은 티웨이홀딩스의 향후 존속 여부나 합병·주식교환 등 지배구조 개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한편, 티웨이홀딩스는 옛 예림당 계열 지주사로 2010년 티웨이항공을 설립해 저비용항공사 사업을 이끌어 온 회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티웨이홀딩스 지분율은 얼마나 낮아졌나요?
티웨이홀딩스의 티웨이항공 지분율은 소노인터내셔널의 경영권 인수 이후 기존 28.02%에서 14.61%로 낮아졌습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언제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확보했나요?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년 2월 예림당 오너 일가로부터 티웨이홀딩스 지분 46.26%를 2500억원에 인수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 6월 10일 이 기업결합을 승인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8월 29일 유상증자를 거쳐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들은 왜 반발하나요?
소액주주연대는 소노인터내셔널의 기업공개가 추진될 경우 티웨이홀딩스와 경제적 가치가 중첩되는 유사 중복상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난 6월 한국거래소와 금융당국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티웨이홀딩스는 지금 어떤 사업을 하나요?
티웨이홀딩스는 현재 토목용 PHC 파일 제조 사업을 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은 2023년 대비 2024년 32.6% 줄었고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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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코노미톡뉴스, “티웨이항공 지배력 잃은 티웨이홀딩스…소노그룹 재편에 역할 물음표” (2026.08.15)
- 딜사이트, “[소노그룹 톺아보기] 항공사 품고 덩치 키웠는데…유가 급등에 리스크 부각” (2026.05.27)
- 한국경제, “소노인터 IPO에 뿔난 티웨이 소액주주, 당국에 탄원서 제출” (2026.06.26)
- 경향신문,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품었다…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2025.06.11)
